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6위 코로나블루

 

코로나19가 점점 잦아드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미 4개월 이상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행동의 제약이 생겨났습니다.

주말이 되어도 마트를 가거나 쇼핑몰을 가기가 어려워졌고,

종교활동도 다 멈추게 되었습니다.

친구도 덜만나고 회사 동료들과도 회식으로

치맥 한 잔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중국 우한 지역쪽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기간 동안 이혼율, 가정폭력 신고 전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중국에 다녀온 친구 이야기)

코로나는 이렇게 우리의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관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해 관계적인 행동을 할 수 없다는건

우리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실제 만나서 얼굴을 보고 대화하고 밥먹고 차마시는 일이

훨씬 줄어들다보니 SNS나 온라인 소통으로 대신하기는 하지만,

실제 만남을 갖는 것만큼 채워지기는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운데, 심지어 취미활동과 신체 활동도 모두 제한이 걸려버렸습니다.

헬스장, 수영장이나 국가 체육시설 및 사설 체육관 등이

다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당분간 해외여행은 갈 수가 없습니다.

국내 여행도 이전만큼 편한 마음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우리는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연일 보도되는 코로나 뉴스나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울리는
‘긴급재난문자’는 우리를 더 불안하게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어서 우울은 우리를 침잠시킬 수 있습니다.

이럴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장기 레이스로 생각을 하고

멘탈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멘탈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적어보았습니다.

1. 수면관리: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수면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예: 23시~7시)

2. 식사관리: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되, 외식을 못한다고 해서 지나치게 가공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3. 인간관계 관리: 대면 만남이 어렵다면 채팅, 전화로 하루 한번 이상은 누군가와 연결감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인간관계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4. 취미활동: 코로나로 인해 여유시간이 늘어났다면, TV나 게임처럼 자극적인 활동 외에 나를 평온하게 만들어줄 활동을 찾아봅니다. 컬러링, 요리, 수공예, 홈트레이닝, 글쓰기, 캘리그래피 등 평소에 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 상황에서 가능한 취미을 찾아 시도해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하루 십분 이상 챙기세요.

5. 가벼운 산책, 걷기, 가능하다면 운동: 최소한의 운동은 필요합니다. 하루 만보 이상 걷기, 집 앞에서 줄넘기 1,000개 하기, 층간소음 나지 않는 홈트하기 등 자신만의 룰을 정해보세요.

이렇게 다섯가지에 대해 자기만의 규칙을 정해 실천하신다면

코로나 블루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노력에도 계속 울적한 기분이 드신다면,

코로나 관련 무료 심리상담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정보가 필요하시면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이제 우리가 조금 더 힘을 합해 조심한다면,

대한민국은 코로나의 두려움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을거라 믿음을 가져봅니다.

조금만 더 같이 힘냅시다!

코로나 블루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