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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건강한연애 (6)
마음의 치유와 회복
연애를 잘 하려면... 혹은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면... 자신의 마음에 상처나 있거나 곪아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치료해서 '연애가 가능한 마음 상태'로 만들어 놓는 작업을 먼저 해야합니다. 그 작업이 잘 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리 연애 서적을 읽고 따라해보려고 하거나, 누군가의 연애 조언을 따라하려고해도 잘 안될거예요. 연애에 대해 공부하고, 사람을 소개받고, 사귀기 시작한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연애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예시는 그러한 상황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여우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 연애에서 상처를 연달아 받았던 한 여성이 더 이상은 연애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았고 말그대로 '여우'같은 여자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잡지, 인터넷 글에 밀당하..
커플이 헤어지는 이유는 싸울 때 주고받는 상처가 너무 크게 남아서 상대를 만나기가 두려워지고 피하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혹은 싸우다 상처를 주고받는게 두려워서 싸움을 피하다가 서로의 마음이 이미 너무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혹시 두가지 상황중에 해당되는 쪽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누구나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잘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잘 싸운다는건 이런 것입니다. 서로 서운한 점을 잘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서로 이해를 하게 되는 것. 그러나 그 과정에서 상처는 주고 받지 않는 것. 이게 가능하다면, 그 커플은 아무리 싸워도 헤어지지 않고, 싸울수록 더 깊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잘 싸우려면, 먼저 각자 자신의 화가 어느정도는 조절이 되어야합니다. 그걸 정서적 반응성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은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머릿속으로 한번 떠올려보세요. 가족, 자녀, 연인, 친구 등등 몇몇의 얼굴이 떠오를 것 같네요. 만약 이때 떠오르는 얼굴이 없다면, 아마도 행복한 감정을 느끼기는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만큼 사람은 '관계'가 중요한 존재이니까요. 제가 오늘 제목에서 쓴, "사랑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어떤 걸 이야기하고 싶은 걸까요? 사랑할 가치는 어떤 가치를 의미할까요? 얼굴이 아름다운 사람? 몸매가 훌륭한 사람? 돈이 많은 사람? 학력이 높은 사람?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 . . . 이런 외적으로 드러나는 가치들이 한편으로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저런 가치에 따라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하고 ..
유기불안 #유기불안 이란 누군가에게 버림받는 것이 두려운 것을 이야기 합니다. 아마 유기 불안의 정도가 큰지 작은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는 대부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는건 너무 무서운 일이야." "나는 혼자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어." "그 사람이 나에게 실망해서 나를 떠나면 난 살 수 없을거야." "누군가와 헤어지는것은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야." 이러한 유기불안은 무척 자연스러운 마음일 수도 있지만, 이런 마음이 너무 심하게 되면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버림받거나, 헤어지거나, 혼자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관계에서 진솔해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남자친구가 자꾸 나의 옷차림에 대..
여우같은 여자가 될 수 있을까? 나에게는 묘한 재주가 있다. 나에게 호감을 보이고 좋다고 다가오는 사람의 마음을 매우 빠른 속도로 식어 버리게 하는 재주. 이혼을 몇 달 앞두고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던 장면이 떠오른다. 그 전에도 대화를 여러 차례 시도했었지만 잘 안되기가 일쑤였다. 나는 대화를 제대로 하기에는 서운함이 너무 큰 상태였고, 남편은 그런 내가 버거워서 침대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썼다. 그러니 대화가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그런데 그날은 둘 다 마음을 먹고 이야기를 해볼 요량이었다. 집 근처 맥주 집에 앉아 내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서로 서운했던 것들을 이야기하고 풀어내야 되지 않을까? 오빠는 나에게 서운했던 게 어떤 게 있어?” 지금 생각하면 이 질문도 참 여우같지..
요즘 '관계중독'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은 정말 '관계 고민'이 있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삶에서 관계문제로 힘들거나, 중독 문제가 있거나,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 책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건강한 연애"와 "상처받는 연애"는 어떻게 다를까요? 책에서는 '상처받는 연애'를 '공의존적(codependent) 관계'라고 명명하지만, 공의존에 대해 설명하려면 몇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이 글에서는 '상처받는'으로 바꾸었어요. 건강한 연애와 상처받는 연애는 시작부터 진행되는 과정이 다르게 전개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의 흐름 건강한 연애 상처받는 연애 ↓ ↓ ↓ ↓ ↓ ↓ ↓ ↓ ↓ ↓ 우정의 시작 -..